주말에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제주도에 위치한 포도호텔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예식이라 결혼식 사진등 동영상 공유합니다. 아래에서 보시는 모든 수트는 비앤테일러 비스포크의 수트입니다. 호텔안쪽 너무 멋진 중정. 방에서 바라보는 야외예식 준비모습. 옷 갈아입고, 예식 하는곳으로~ 이동하다 오늘의 남자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저는 결혼식에 맞춰서 피크라펠 블랙 수트를 입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아니고 왠만하면 블랙 수트를 입고 갑니다. 그게 신랑과 신부에 대한 저만의 예의라 생각합니다. 결혼식장에서 제가 돋보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짜잔 너무 맑은 하늘~ 구름이 다했습니다. 신랑인척 ~ ㅎㅎ 친구 문성훈과 오랜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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